박인환 프로필｜나이｜고향｜데뷔｜가족｜영화｜드라마｜배우｜근황｜

박인환 프로필｜나이｜고향｜데뷔｜가족｜영화｜드라마｜배우｜근황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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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인환은 1945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, 연극과 TV,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명배우입니다.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극단 '가교'에 입단, 연극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.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서민 아버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, 최근 드라마 <나빌레라>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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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 이름

박인환

 

◇ 생년월일

1945년 1월 6일

◇ 고향

충청북도 청주군 남일면

 

◇ 나이

80세

 

◇ 가족관계

배우자

슬하 1남 2녀

◇ 학력

성북중학교 (졸업)

한양공업고등학교 (졸업)

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(연극영화학학사)

 

◇ 종교

가톨릭 (세례명 - 베드로)

◇ 소속사

비트인터렉티브

 

◇ 데뷔

1964년 연극 '밤으로의 긴 여로'

◇ 주요작품

엑시트

킹메이커

도그데이즈

유랑극단

착한 사람

왕룽의 대지

소문난 칠공주

◇ 주요 수상

1973년 제9회 백상예술대상

연극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/ 유랑극단

1984년제20회 백상예술대상

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/ 착한 사람

2000년 SBS 연기대상

남자 최우수연기상 / 왕룽의 대지

◇ 생애

박인환은 1945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3남 1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.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, 1964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연기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. 대학 3학년 2학기 때 군에 입대하게 되었고, 군 복무 중에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시자, 어머니는 그에게 안정된 직장을 얻을 것을 권유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인환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었고, 제대 후 1969년 극단 '가교'의 3기 단원으로 입단하여 본격적으로 연극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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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연극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<미련한 팔자대감>, <유랑극단>, <태풍>, <꽃피는 체리>, <만선>, <착한 사람들> 등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 이러한 활동으로 1978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, 1981년 동아연극상에서 남자연기상을, 1984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. 또한 그는 1979년부터 1984년까지, 그리고 1985년부터 1991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가교의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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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인환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1975년 MBC 드라마 <113 수사본부>를 시작으로 TV 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되었고, <지금 평양에선>에서 박성철 역, <조선왕조 오백년>에서 임진왜란의 게이테츠 겐소 역 등을 맡으며 점차 중요한 역할을 맡아갔습니다. 1989년에는 <왕룽일가>에서 필용(왕룽) 역을 맡아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. 이후 1990년대부터 영화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극은 그에게 연기의 고향과도 같았으며, 그는 늘 연극배우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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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인환은 주로 서민 아버지 역할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얼굴이 되었으며, 종종 악역이나 나쁜 편의 앞잡이, 악덕 지주 역할도 맡았습니다. 사극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을 자주 맡았으며, 그 역할에서 은퇴하는 인물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. 특히 2021년 드라마 <나빌레라>에서는 발레리노를 꿈꾸는 일흔의 할아버지 덕출 역을 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. 이를 통해 그는 새로운 세대의 관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, 그의 연기 인생은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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